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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현 칼럼236

배우자를 판단하는 기준, 위험을 감수하는 능력 결혼은 두 삶이 하나로 결합되는 것이다.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해서 결혼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다. 좋은 시절을 함께한 연인이 반드시 내 파트너가 되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결혼했다고 해도 결혼 생활을 잘 이어가는 건 전혀 다른 차원의 이야기다.나는 10년 된 초보 남편이지만, 그동안 결혼 생활에서 깨달은 중요한 점이 있다. 바로 배우자나 파트너를 판단하는 기준은 '위험을 감수하는 능력'이라는 것이다. 결혼과 사업은 매일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넘친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 서로를 어떻게 지지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위험을 감수하는 능력은 감정적, 경제적, 심리적인 위험을 함께 짊어지는 능력을 뜻한다. 이중 경제적인 어려움을 함께하는 게 가장 어려울 것이다. 지금까.. 2025. 8. 2.
이수경 작가의 신간 에세이 '꽃기린 편지(대경북스, 2023)' 리뷰 이수경 작가의 『꽃기린 편지』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동화처럼 따뜻하고 순수한 시선으로 풀어낸 책입니다.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적인 단어를 꼽자면, 바로 '따뜻함'입니다. 작가는 세상과 타인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통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작은 순간들을 되새겨줍니다. 책은 일상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그 속에 담긴 메시지는 삶에 대한 성찰을 불러옵니다. '조금 양보하고, 조금 희생하고, 조금 배려하면 이 세상이 그만큼 따뜻해질 것'이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건 작은 배려와 온기라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아동문학을 쓰는 작가다운 순수한 시선이 돋보입니다. 세상에 대한 욕심 없는 바라봄, 그리고 그 속에서 일어나는 작은 사연들을 자연스럽게 끄집어내어, 독자들에게 공감.. 2025. 8. 2.
매일 글을 쓴다는 건 참 부끄러운 일이다 매일 글을 쓴다는 건 참 부끄러운 일이다.왜냐하면 매순간 내 내면을 마주해야 하기 때문이다.고귀한 영혼을 가진 사람이라면자기 안의 맑고 깊은 세계를 바라보는 일이아마도 즐거울 것이다.하지만 나 같은 소인은 다르다.내 안은 흐린 물이 가득하다.마치 계속해서 진흙탕을 휘젓는 것 같다.그런데 신기하게도가끔 모든 게 고요해지는 순간이 찾아온다.흐린 물 위로 아주 얇고 투명한 층이 생기는 순간.그때 잠시나마 맑음과 고귀함을 맛본다.글쓰기를 매일 한다는 건,바로 이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힘들어도 매일 글을 쓰는 이유,결국 그 얇은 맑음이 주는 기쁨 때문이다. 2025. 8. 1.
이재명 대통령은 일을 참 잘하는 분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일을 참 잘하는 분이다.까면 깔수록 능력이 더 빛나는 사람.그가 어떻게 이렇게까지 일을 잘할 수 있을까?가만히 지켜보다가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이 사람은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꿰뚫는다.겉으로 드러난 현상이 아니라,그 현상 아래 숨어 있는 구조와 맥락을 보는 눈이 있다.그래서 엉뚱한 해법으로 시간 낭비하지 않는다.핵심을 정확히 꿰뚫기 때문에해결책도 정확하고, 빠르다.그 과정이 논리적이고, 실질적이다.문제를 제대로 정의할 수 있는 사람이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다.이 단순한 진리를그는 실천으로 보여주는 사람이다.“내가 가진 합법적인 권한을 최대한 활용한다.”어디서 들은 이 얘기가 앞으로 정말 기대된다.언론 개혁, 검찰 개혁 하나씩 해보자. 2025.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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