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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tv 칼럼113

JK김동욱, ‘잔챙이’ 돌직구…이재명 정부 저격하다 고발 위기 누가, 무엇을 저격했나한국계 캐나다인 가수 JK김동욱(49)이 최근 이재명 정부를 연일 저격하다가 ‘피고발 위기’에 처했다. 신승목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대표는 “캐나다 사는 잔챙이 JK김동욱”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G7 참석과 관련해“이 좌파 떨거지 XX들… DM 수준이 다 같은 학원을 다니냐”“알아 들었제”등 강도 높은 비난을 이어왔고,또 “대한민국이 많이 아플 예정이다. 다들 미리미리 준비하시길”이라는 음모론적 정치 메시지도 덧붙이며 논란을 키운 바 있다 어떻게 고발까지 이어졌나신 대표는 해당 발언들이 “마치 이재명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처럼 악의적으로 비방한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며 “인생은 실전이란 걸 깨.. 2025. 6. 11.
3대 특검(내란 특검/김건희 특검/채상병 특검), 전 정권을 겨누다 3대 특검법이 뜻하는 것: 정치의 ‘기억력’을 시험하다이번 특검은 단순히 정치적 보복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프레임을 넘어선다.그보다 중요한 건, 국가 권력이 한 시대를 어떻게 마무리짓는가에 관한 질문이다.내란 특검은 “민주헌정질서의 최후 보루”를 지키는 상징이다.김건희 특검은 “사법 정의의 형평성”을 묻는 사안이다.채상병 특검은 “국민 한 명의 생명도 정치적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메시지를 담는다.이 세 가지가 동시에 진행된다는 건,국민이 바라는 건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니라진실에 대한 책임, 권력에 대한 견제, 그리고 사회적 기억의 복원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특검은 정치의 블랙홀인가, 희망의 장치인가?물론 반대편 목소리도 거세다.국민의힘은 “야당이 정권을 잡자마자 보복 수사부터 한다”며 강력 .. 2025. 6. 11.
폭염 안전 점검의 날, 시민은 더위에 지치고, 노동자는 더위에 다친다 1. 오늘은 ‘폭염 안전 점검의 날’이었다2025년 6월 11일, 전국은 여름을 닮은 초여름에 접어들었다.서울 기온 33도. 대구 34도.일사량은 작년보다 15% 증가했고, 바람은 거의 없었다.이날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은 “폭염안전 점검의 날”을 지정해건설 현장, 택배 물류창고, 조선소 등 고위험 산업현장 중심으로 현장 안전 점검과 일시 작업중단 권고를 실시했다.겉으로 보면 제법 신속한 조치다.그러나 내용을 뜯어보면, '물 한 잔과 그늘막 텐트'에만 기대고 있는 현실이 여전히 존재한다. 2. 그늘 아래에도 ‘현실의 그림자’가 있다안전공단이 제공한 기본 대책은 이렇다.작업 중 휴게시간 최소 10분 보장야외 근로자 대상 쿨링 조끼·아이스박스 제공오전 11시~오후 4시 폭염특보 시 작업 제한 권고하지만.. 2025. 6. 11.
"교과서는 미국 초3 수준인데 내신 시험은 미국 고3", 고난도 평가에 과열되는 영어 사교육 2025 사교육 전문가 초청 연속좌담회 3회차 후속보도 (2025.06.10.) "교과서는 미국 초3 수준인데 내신 시험은 미국 고3", 고난도 평가에 과열되는 영어 사교육... ▲ 2025년 5월 29일(목),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영어 사교육의 현실과 전망을 주제로 좌담회를 진행함. 서울 용산, 마포, 송파 및 대치동에서 활동 중인 영어학원(+공부방) 학원장·강사 5인이 사교육 전문가로 참여하였음. 주제별로 다음과 같은 취지의 참석자 발언이 있었음. ▲ [영어 사교육 시장 동향] 영어 사교육의 동향으로, “조기 영어교육, 맞춤형 지도 상품 확대 등, 다원화·세분화 경향”을 나타나고 있으며, “영어유치원·프랩학원 등 조기 몰입형 사교육이 늘고 있음”. 한편 “조기 사교육이 영어 역량 강.. 2025.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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