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확성기 끄면, 북 소음도 멈췄다”…남북 긴장 완화 첫 걸음
취임 7일 만에 이루어진 DMZ 확성기 방송 중단 조치는 놀라운 속도로 가시적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북한은 곧바로 소음 방송 중단으로 대응했고, 이는 군사적 긴장 대신 심리적 신뢰 회복의 전환적 모멘텀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미국·일본과의 균형 외교 속에서도, 이재명 대통령은 ‘평화는 힘이 아니라 협상의 결과’라는 메시지를 확실히 전달했습니다.
2. “코스피 5,000? 가능성 열렸다” 배당서민 강조한 증시 복원
이재명 대통령은 6월 11일 한국거래소를 찾아 불공정거래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와 배당 세제 인센티브 강화를 동시에 발표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주가 급등 정책이 아니라, ‘주식도 부동산처럼 안전한 자산’이라는 인식을 심는 국가 전략입니다. 정책이 전해지자 2,900선 돌파는 물론, 외국인·기관 투자 심리도 반등하는 ‘단기 효과’까지 확인되었습니다.
3. “시진핑과 첫 통화…중국이 동참한다”
이재명 정부는 취임 직후부터 한·중 관계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시진핑 주석과의 첫 통화에서 경제·안보 협력 약속을 이끌어 냈고, 이를 통해 미국·일본과의 협력 균형 외교라는 이상적인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글로벌 불확실성 가운데서도 ‘외교로 신뢰를 회복하는 실용 리더십’을 그린 셈입니다.
4. ‘국민추천 인사’ 실험…민심이 ‘정권 신뢰’의 바로미터
이재명 대통령은 장·차관, 공공기관장 추천을 국민에게 직접 공개 모집하는 방식으로 과감하게 전환했습니다. 이는 흔한 관료 지명 방식이 아니라 ‘국민 관여형 인사 시스템’이라는 쇄신형 실험입니다. 정권 출범 초기부터 ‘국민과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실천하려는 의지가 생생히 드러난 장면입니다.
5. 국가 리더십은 방향성, 긴장은 그 선택
취임 후 단 1주일, 이재명 대통령은 ‘평화’·‘경제’·‘외교’·‘정치 혁신’ 네 축을 동시에 정상에 세우는 성과를 냈습니다. 하지만 다음 과제들은 더 뜨겁습니다:
- 남북 대화 실질화,
- 코스피 상승 지속 유도,
- 한·미 동맹과의 균형,
- 정치 신뢰 유지와 내부 개혁 마무리.
하나라도 실패하면, 지금의 상승 모멘텀은 금세 퇴색할 수 있습니다.
6. 이 시대, ‘속도와 균형’이 답이다
‘속도만 빠르면 사고가 나고, 균형만 생각하면 뒤처진다.’
이재명 정부 1주일은 이 명제를 동시에 실현하려는 전략의 폭풍 같았습니다.
- 확성기는 끄고, 통화는 켜고
- 배당은 높이고, 인사는 참여형으로
- 외교는 넓히고, 경제는 회복 모멘텀에 돌입
전략의 구체성은 정책 집행 시점과 ‘성공 효과 측정’ 시기에 따라 검증될 겁니다. 하지만 일단 시작은 눈부십니다. 이재명 정부가 어떤 방식으로 ‘한국판 허니문 외교·경제 한류’를 이끌지, 그 지점이 진짜 정권 성공 여부의 프레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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