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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tv 칼럼

오늘의 경제·투자 핵심 이슈 TOP 5

by 마인드TV 2025.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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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전략 산업에 3,500억 달러대 투자—주도 기관은 정책금융

정부가 발표한 미·한 무역합의에 따라, 한국은 미국의 전략산업(전기차 배터리·반도체·AI 등)에 3,500억 달러 규모로 투자할 예정입니다. 이 투자 자금은 수요 중심으로 정책 기관이 주도해 집행될 계획입니다.

  • 의의: 대규모 자금이 미국 전략산업에 투입됨으로써 글로벌 공급망 강화 기대.
  • 특징: 상업적 타당성을 갖춘 프로젝트에 점진적 투자.
  • 경제 숨은 흐름: 외환·채권 시장은 안정적 → 기관 중심 개입으로 리스크 분산.

2. 2026년 예산, AI 투자 중심으로 8.1% 확대

한국 정부는 2026년 예산을 전년 대비 8.1% 늘려 총 728조 원으로 책정했습니다. 특히 AI 연구개발 예산은 무려 19.3% 증액됐고, 산업정책·사회복지·국방 예산도 대폭 확대됐습니다.

  • 핵심 포인트: AI 중심의 '성장 전환형 재정' 전략이 본격화.
  • 세부 항목: AI 연구에 35조 원, 산업 정책 32조 원, 복지 269조 원, 국방 66조 원.
  • 리스크: GDP 대비 재정적자가 4.0%로 확대, 공공부채도 증가 전망.

3. 한국은행, 신(新) 무역합의에도 ‘상당한 충격’ 예고

한국은행은 새 무역합의 체결에도 미국의 높은 관세(평균 15%)로 인해 한국 경제에 0.45%p(2025년), 0.60%p(2026년) 성장률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했습니다.

  • 영향 산업: 자동차·철강 등 미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업종에 특히 강타.
  • 정책적 함의: 구조적 수출 다변화 및 내수 기반 강화 전략 필요.

4. 미국 ‘De Minimis 관세 면제’ 폐지—한국 SMEs 수출 타격

미국이 800달러 이하 수입품에 대한 관세 면제, 즉 De Minimis 제도를 공식 종료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이 미국 온라인 수출시 15% 기본 관세 + 일부 품목엔 50% 추가 관세가 부과되고 있습니다.

  • 직격탄 산업: K-뷰티, K-푸드, K-pop 굿즈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소규모 수출.
  • 현장 반응:
  • “관세까지 넘어가면 주문량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
    “새 관세제도 모르는 미국 바이어는 배송 거부하기 시작했다.”
  • 시사점: 정부 차원의 긴급 수출지원 및 제도 보완 필요.

5. 미국 내 대규모 한인 노동자 체포—투자·정책 리스크로

조지아주 현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서 미국 이민당국의 단속으로 약 475명이 체포됐으며, 이 가운데 300여 명이 한국 국적입니다. 이는 정부의 3,500억 달러 투자 계획, 그리고 한·미 간의 경제협력이 진전 중인 상황에서 발생했습니다.

  • 정치적 파장: 외국인 인력 정책의 불확실성이 한국 기업의 리스크로 작용.
  • 정부 대응: 귀국 절차 진행 예정 → 비자 제도 개선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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