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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tv 칼럼

주택을 구매하듯 ETF를 사라

by 마인드TV 2025.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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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을 구매하듯 ETF를 사라

1. 장기적 안목: 흔들리지 않는 투자 습관

집을 살 때, 우리는 단기 시세 차익만 바라보고 사지 않습니다. 대개 10, 20년 이상 거주하거나 보유할 것을 전제로 하죠. 마찬가지로 ETF 투자도 짧은 기간의 오르내림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꾸준히 보유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나스닥100이나 반도체 ETF는 단기적으로 큰 변동성을 보이지만 10, 20년의 흐름을 보면 미국 경제 성장과 함께 우상향해왔습니다. 집을 오래 가져가듯, ETF도 시간을 친구로 만드는 투자가 되어야 합니다.

 

2. 튼튼한 기초: 가치와 기반을 보라

집을 살 때 입지, 학군, 생활 편의성, 건축의 안전성을 꼼꼼히 따지듯, ETF도 기초 자산의 질을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ACE 미국나스닥100은 글로벌 혁신기업 100개를 담고 있어 기술 성장성을 기반으로 하고, ACE 글로벌반도체TOP4는 반도체 산업의 핵심 기업만 골라 담아 미래 산업의 기반을 제공합니다. 이는 집의 입지와 구조를 따지듯, ETF의 기초 지수와 구성 종목을 점검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3. 삶의 기반: 투자와 일상을 연결하라

집은 단순한 거래 대상이 아니라 삶의 터전입니다. 마찬가지로 ETF는 단순히 돈을 불리는 수단이 아니라 노후와 미래를 준비하는 필수 자산이 되어야 합니다.

 

한국에서 상장된 미국 ETF는 환전과 해외 계좌 개설 없이도 접근할 수 있어, 마치 내 집 마련처럼 안정적으로 꾸준히 쌓아갈 수 있는 자산입니다. 게다가 연금계좌와 ISA계좌에서 투자하면 세금혜택을 볼 수 있죠. 투자 자체를 일상의 루틴으로 만들 때, 주식은 투기가 아닌 삶의 기반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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