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박구용 철학과 교수가 정말 소름 돋는 걸 발견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국가가 국민이 위협받을 때 또 국민이 보호받아야 할 때 그 자리에 있지 못했습니다.”라는 이재명 대통령 연설을 들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대통령 전체 역사에서 처음 나온 표현이라고 했다. 왜 역대 대통령들 연설과 다른 것일까? 국가를 ‘질서’로 이해하면 국가는 늘 존재한다. 그런데 국가를 ‘활동과 작용’으로 이해하면 ‘국가 부재’라는 표현을 쓸 수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국가를 활동으로 이해하는 대통령이 등장했다는 뜻이다. 앞으로 이재명 정권 5년이 정말 기대된다.
728x90
반응형
'마인드tv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밥은 먹고 살아요?” 기적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1) | 2025.07.20 |
---|---|
연애는 환상이어도 되지만 결혼은 현실이다 (4) | 2025.07.18 |
31.8조 원 추경안 통과, 투자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 (2) | 2025.07.07 |
나는 정말 선택했는가, 선택된 것을 선택했다고 착각하는 우리 (1) | 2025.07.06 |
난 성공이 두려워, 그냥 묵묵히 내 삶을 살아가고 싶다 (1) | 2025.07.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