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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남에게 과시하는 수단이 아니다.
돈은 다른 사람을 돕는 도구다."
3억 달러의 자산을 가진 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말이다.
그는 할리우드의 전설이지만 대저택도 없고, 고가의 스포츠카도 없다. 대신 30년 된 픽업트럭을 몰고, 시상식장에도 낡은 재킷을 걸치고 나타난다. 화려한 겉모습 대신, 담백한 삶의 태도를 선택한 것이다.
돈을 가진 이들이 흔히 빠지는 유혹은 과시다. 더 크고, 더 비싸고, 더 화려한 것을 소유하며, 소유물이 본인인 양 존재감을 증명하려 한다. 그러나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태도는 정반대다. 돈은 나를 드러내는 장식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돕는 도구일 뿐이라는 것.
돈을 얼마나 벌었는가 보다, 돈을 어디에 쓰는가가 그 사람의 품격을 말해준다. 그래서 진짜 부자는 계좌 잔고에 있지 않고, 삶의 태도 속에 있다고 하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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