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알마 리조트, 빈원더스, 슈렉 기프트, CCCP 커피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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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준비]

대한항공 온라인 체크인을 통해 좌석을 사전 지정했다. 딸아이 아동 기내식을 미리 신청했다. 우리은행 인터넷 환전 신청을 했다. 400달러(1366.39원 환율). KT 가족 이용 로밍 신청. 복실이 애견호텔로 로엘유치원에 맡겼다.

[7월 7일 월]

오후 5시경 인천공항에 도착 후 우리은행에서 미리 신청한 달러를 환전함. 출국 심사 진행. 20:00 대한항공편으로 인천공항 출발. 저녁은 기내식으로 해결. 5시간 이동이라 영화를 보며 지루함을 달랬다. 와우! 미키17과 히트맨2가 있구나~

현지 시각으로 밤 12시경 깜란 국제공항 도착. 그랩 이용해서 네이비 호텔 깜란(navy hotel cam ranh) 이동. 138,320동. 약 10분 걸림. 0.5박용 저렴한 숙소.

[7월 8일 화] 1일차

네이비 호텔 깜란에서 간단한 조식을 먹음. 저렴한 호텔이라 음식맛은 보통. 한국인도 별로 없고 투숙객도 별로 없음. 0.5박 숙소용. 네이비 호텔에서 12:00 체크아웃 후 알마 리조트로 이동. 그랩 이용(14분 걸림. 190,320동). 리조트 체크인 전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근처 수영장에서 물놀이 즐김.

알마 리조트 14:00 체크인. 2,000,000동 예치금. 다시 수영장 이동. 오후 3시경 푸드코트에서 이것저것 주문해서 식사함.

알마 마트에서 몇가지 과자 구매. 아내 컨디션이 좋지 않아 숙소에서 7시 30분까지 휴식을 취한 후 저녁은 룸서비스 이용해서 피시앤 칩스, 해산물 떡볶이, 스파게티, 맥주 등 주문해서 먹음. 저녁 식사 후 아내가 쉬는 동안 딸아이와 리조트 주변 산책함.

[7월 9일] 수 2일차.

알마 리조트의 알마 가든에서 조식 뷔페 이용. 다양한 음식을 맛있게 잘 먹음. 10시쯤 식사를 마치고 점심을 생략함. 본격적으로 물놀이 즐김. 워터파크와 수영장을 오가며 힐링.

저녁 6시에 아틀란티스 식당을 미리 예약해서 다양한 해산물을 먹었다. 아틀란티스는 숙소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해변가에 위치해 있다. 가격은 시내보다 비쌌고, 음식 맛은 적당했다. 이곳은 뷰 맛집이다. 야경이 멋지고 바다가 바로 보이는 곳이다.

배달K 앱을 이용해서 라 스파&스킨케어에서 발마사지 받음. 픽드랍 가능.

알마 리조트는 10살 딸아이와 함께 머물기 너무 좋은 곳이다. 그야말로 휴식의 끝판왕이다. 12개 수영장이 있어서 좀 걷다 수영하다 주변 거닐다 수영하며 돌아다니는 것이 힐링이었다. 온가족이 수영장에 들어가 웃고 떠들고 물놀이하며 너무 편안하게 잘 쉬었다. 게다가 주변 조경을 너무 멋지게 조성해놔서 수영장에서 주변을 바라보는 것이 참 기분 좋았다. 워터파크도 아이들이 놀기 좋았다. 몇 가지 슬라이드 즐기는 재미, 파도풀, 유수풀 등 온가족이 둥둥 떠다니며 힐링하고 물놀이하기 제격이다.

[7월 10일] 목 3일차.

알마 가든에서 조식 뷔페를 먹고 옆 건물에 오락실이 있어서 VR게임도 즐겼다. 게임 2개 190,000동. 탁구대에서 탁구도 즐겼다. 12:00 체크아웃. 그랩으로 시내에 위치한 르모어 호텔로 이동. 34분 걸림. 300,560동.